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 리조트에서 스키장이 운영하지 않는 기간에도 스키장 슬로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루지'를 만들어서 개장했습니다.
'곤지암루지360도'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여 개장한다고 합니다.
개장일은 2022년 4월 22일부터이며, 곤지암리조트의 스키장 휘슬 슬로프에 설치한 루지입니다.
남녀노소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탈 수 있는 레포츠 시설입니다.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에요. 전국의 루지 명소가 더 많아지면서 루지 자체는 익숙한 레저 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곤지암루지360도의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이 2개소가 있습니다. 이점으로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또한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도 설치해 놓아서 더 재미있는 연출을 해 놨습니다.
야간에도 LED조명이 트랙 주변을 밝혀주게 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입장하는 길에도 LED 장미꽃 3000송이가 빛을 밝혀 준다고 합니다.
개장을 위해 품지로가 안전에 관한 시험기관의 인증은 모두 완료했고, 전문기관의 안전점검도 완료했다고 합니다.
360도 회전구간과 커브구간에는 안전매트가 다 설치되어 있고, 또한 주요 구간에 안전 요원이 있는 것은 기본이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30분 연장영업을 합니다.
10세 미만인 어린이와 신장 135cm미만인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탑승을 합니다.
이용요금은 1회 16000원, 2회는 27000원, 3회는 39000원입니다. 동반권 1회는 7000원, 2회는 13000원, 3회는 18000원입니다. 퀵패스는 1회권 25000원, 2회권 40000원입니다.
리조트회원은 25% 할인되고, 리조트 투숙객은 10% 할인됩니다. 퀵패스는 할인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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