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이 곧 시작됩니다. 코로나가 계속 되는 가운데 고연령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정부에서 공지했습니다. 예약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대상자는 누구인지 정리해 봅니다.
4차접종 예약
4차 접종을 해야하는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연령층에게 진행됩니다. 확진이 되었던 경험이 있어도 본인이 희망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이번에는 나이만 기준으로 1962년 이전에 태어나신 분이라면 접종대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고연령에서 코로나 감염이 높으며, 중증화 비율이 높아서입니다. 현재 10만명이 넘는 단위가 나오고 있는 확진자의 20%가 고연령층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4차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접종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쉽게 하시면 됩니다.
예약 방법
예약은 당일예약과 예약접종으로 구분이 됩니다. 당일예약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을 통해서 '잔여백신'을 예약하던 방식으로 직접 예약을 한 후 바로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직접 의료기관, 즉 병원에 전화를 해서 예비명단에 올리고 확인이 되면 방문해서 접종을 맞으면 됩니다. 이는 4월 14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예약접종은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자녀나 주변 지인을 통해 대리예약을 하거나 전화예약 (1339)을 할 수도 있습니다.
4차 접종에서 쓰는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을 기본으로 합니다. 다만, 이 백신을 접종하면 안 되는 대상이라면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적이 있는 60세 이상 연령층도 본인이 희망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1,2차 접종을 받지 않았을 때 확진 후 추후 백신 접종을 권유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조치입니다. 2차까지 맞은 이후 코로나 감염되었으면 추가로 백신은 안 맞아도 되긴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80세 이상은 적극적으로 권고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을 잘 확인하시고 나서 부모님을 잘 챙겨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찾기 🔻